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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군대 2번 이유와 부실복무

방랑시인 2017. 5. 26. 05:00
개그맨 손헌수 군대 2번간 이유, 그리고 손헌수 부실복무에 대하여 짚어본다.
사실 부실복무로 군대에 2번 가게 된 것은 결코 자랑이 아니다.
비록 과거에 싸이가 이렇게 했고, 결국에는 재기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그때까지의 사회적인 냉대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결코 견디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헌수의 경우는 군대 2번을 갔음에도 오히려 당당하다.
왜 그럴까?

. .

우선, 손헌수는 지난 2010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다음에, 지난 2006년에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당시 손헌수는 방위산업체에서 34개월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원래대로라면 현역복무 대상자였다. 왜냐하면 손헌수가 당시 징병검사에서 2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헌수가 말하는 군대 2번간 이유는 좀 이상하다.

. .

“그 당시 조PD형과 같은 공장에 있다가 함께 (병역비리에 대한)조사를 받았었다. 둘 다 문제는 없어서 조PD형은 무혐의 처리됐는데, 난 당시 신문기사를 보고 괜히 겁이 나서 현역으로 도망치듯이 군에 들어갔다”

사실 손헌수가 부실복무를 한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신문기사 때문에 겁이 나서 현역으로 다시 갔다는 것은 좀 이상하다.
군 입대 신청을 한다고 하더라도, 영장이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겁이 나서 그랬다?

사실 손헌수는 .징병검사에서 2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현역으로 입대를 해야했었다. 그래서 조사 결과 ‘문제가 없었다’라는 말도 좀 이상하고.

아무튼 손헌수가 거의 듣보잡 개그맨 겸 탤런트이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지 않는 것 같다. 아마 톱탤런트였다면, 엄청난 이슈가 되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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