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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입여희 아나운서 남편 직업은 회사원 (정확하게는 공인회계사)입니다.

결혼 당시 나이는 이병희와 동갑이었죠.


지난 2006년 9월 이병희 아나운서가 결혼을 하게 되는데, 

당시 이병희 아나운서 남편이 재벌 혹은 재력가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무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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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회사원 (정확하게는 모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백모씨)이었죠. (이병희 아나운서 남편 백완수)

이병희 아나운서 남편 사진

그런데 이병희 아나운서는 남편과 굉장히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이였습니다.


이병희 아나운서는 "남편과는 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선배의 소개로 알게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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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아나운서는 "그러다가 2년 전에 우연히 다시 만나 사귀게 됐다. 사실 신랑이 착하고 재미있는 사람인 데다 아나운서를 시작하기 전부터 알던 사람이라 편했다."


대학 1학년때 소개받았던 사람인데, 30살이 가까워질 무렵에 다시 만나고 결혼까지 하다니... 정말 영화같은 결혼이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결혼 이후 이병희 아나운서는 딸을 2명 낳게 됩니다.

동갑내기끼리, 게다가 대학 1학년때 알던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들까지 낳은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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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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