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과장

김강현 아내 부인 결혼 생활

방랑시인 2017. 2. 26. 05:16

드라마 김과장 카테고리 여러 이야기들

그중 김강현 이야기


연극배우 탤런트 김강현은 결혼을 한 유부남이네요.

그런데 김강현 아내가 남편에게 아주 특별한 부탁을 합니다.


다른 여자들이 들으면, 까무라칠 정도의 일이죠.


김강현 부인은 남편에게 "총각행세를 해라."라고 요청하는데, 그 이유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 .

김강현은 "아내는 자기 얘기 하는걸 일단 싫어한다."


김강현은 "게다가 아내가 굳이 다른 데서 일부러 말하지는 말라고 하더라. 그동안 무명배우로 고생을 했고, 이제 겨우 빛을 보면서 역할이 들어오는데 동안 이미지라면 유부남보다는 총각이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

연극배우 탤런트 김강현 사진


김강현 아내의 남편에 대한 내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기 싫어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겠고요.


. .

김강현은 "지방 촬영이 있으면, 아내에게 말을 하기 보다는 그냥 달력에 표시를 해둔다."


김강현은 "결혼하고 첫 영화 촬영을 하는데, 달력에다가 춘천이라고 적어놨다. 그런 다음에 집에 들어가니까, 아내가 '외박했네?'라고 말하더라."


김강현은 "그래서 아내에게 '일인데 왜 그러냐'고 말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절대 말하지 않더라."


김강현 결혼 생활이, 아내의 내조로 무척 든든한 것 같네요.


.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