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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강혜정 결별이유와 서지혜

방랑시인 2017. 5. 16. 05:00
탤런트 조승우 강혜정 결별이유, 그리고 조승우 강혜정 서지혜에 대하여 짚어본다.
사실, 조승우와 강혜정이 결별한 이유, 둘이 사귀다가 헤어진 이유는 이제 조선시대 구닥다리가 된 것 같은데, 그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오랫동안 끌어왔던 주제도 없는 것 같다.

먼저, 두 사람의 연애는 지난 2004년 시작되어서, 2007년 2월달에 쫑이 났는데,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 말고, 그 이전에 이미 결별했다는 연예계 루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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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식적인 이별 이유로,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인데, 사실 조승우와 강헤정의 공개 데이트를 보면, 그렇지도 않더라.

둘은 커피숍이나 백화점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데이트를 했고, 영화제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도 서로에게 대놓고 감사인사를 하곤 했다.




사실 이게 2010년대가 되어서 흔해진 것이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공식 연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거의 ‘할리우드 스타들’외에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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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애는 굉장히 오래했는데,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그 이전부터 좀 삐거덕댄 것이 사실이다. 2006년 초에 이미 조승우와 강혜정의 결별설이 흘러나왔고, 함께 연인으로 출연했던 영화 ‘도마뱀’이 개봉될 때에도, 이상한 소문들이 안팎으로 돌기도 했으니까...

사실 영화감독이었던 박찬욱 감독이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여주인공이 강혜정에서 임수정으로 바뀌었다. 강혜정씨는 열정적인 여인이다.”“그런데 당시에는 (조승우와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어 감정 기복이 심해진 시기여서 함께 영화작업할 수 없었다.” 대략 이런 취지의 발언이었는데, 이걸로 봐서는, 강혜정이 조승우로부터 버림(?)을 받고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조승우 입장에서는 강혜정의 성격이 싫었고, 그래서 연애를 계속할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강혜정 성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니까.
본인 스스로도 어릴 때는 철이 없어서 낯을 많이 가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그만큼 영화계 동료들에게 살가운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으니까.

아무튼 그리고 조승우 서지혜 연애설이 돌게 되는데, 이건 원래 조승우와 서지영 (뮤지컬배우)와의 연애설이 먼저 돌았다. 그러다가 조승우와 서지혜가 KT의 CF에 나오게 되면서, 어느순간부터 서지영이 서지혜로 바뀐 것 같다.



 이 스캔들은 그냥 아닌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는 속담의 한 증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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